롯데웰푸드 자일리톨, '양치처럼 매일 꾸준히' 브랜드 캠페인 전개

어린이 치아습관 교육·닥터자일리톨 버스 등 사회공헌 강화

(롯데웰푸드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자일리톨 브랜드의 새로운 캠페인 '양치처럼 매일 꾸준히'를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가족 치아 습관'을 주제로 일상 속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는 스마트해빗(SMART HABIT)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은 TV, 디지털, 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진행된다. 가장 기초적인 치아 관리 방법인 양치질처럼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 껌을 씹는 습관을 제안하며, 전 연령층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핀란드에서 시작된 치아 건강 캠페인인 스마트해빗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22년부터는 어린이 치아건강 증진을 위한 '올바른 치아습관 교육' 사업을 지원하며, 치과위생사 등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서울·인천 지역 120개 초등학교와 유치원에서 약 1만 5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브랜드 캠페인을 기념해 경품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구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17 등 경품을 제공하며, 참여 방법은 자일리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기능성 제품군도 강화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자일리톨 랩 워터링'은 구강건조증 소비자를 위해 개발됐으며, 침 분비를 촉진하는 향을 더해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했다.

아울러 롯데웰푸드는 2013년부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캠페인을 전개하며 이동치과병원 '닥터자일리톨 버스'를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 138회 진료 활동을 통해 약 1만 1650건의 진료를 진행했으며, 76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매일 꾸준히 자일리톨 껌을 씹는 좋은 습관을 제안하는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