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싱어송라이터 '이제'와 포시즌 프로젝트 가을편 공개

계절별 아티스트 협업 릴레이 시리즈 세 번째 콘텐츠
'고온다습·가을아침'으로 가을 감성 담아 유튜브 공개

(골든블루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골든블루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포시즌(Four Season) 프로젝트'의 세 번째 콘텐츠 '가을 편'을 공식 채널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포시즌 프로젝트는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과 어울리는 보이스를 가진 아티스트와 협업해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는 릴레이 형식 콘텐츠다. 지난 4월 싱어송라이터 정예원이 봄 편에, 6월에는 이지카이트(Izykite)가 여름 편에 참여했다.

이번 가을 편에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이제(Soon)가 참여했다. 2021년 싱글 'I Know'로 데뷔한 그는 맑고 편안한 목소리와 진솔한 가사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 6월에는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미니앨범 '향기'를 발표하고 단독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영상에서 이제는 대표곡 '고온다습'과 양희은 원곡을 새롭게 해석한 커버곡 '가을아침'을 선보였다. 담담하고 차분한 가을 감성을 특유의 보이스로 표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소영 대표이사는 "이번 가을 편은 이제의 목소리를 통해 골든블루 브랜드가 가진 감성적 이미지를 극대화했다"며 "겨울 편까지 이어질 포시즌 프로젝트를 통해 사계절의 매력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유튜브 채널은 '도시, 음악으로 연결하다'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6월 문을 열었으며, 현재 구독자 약 3만 9000명을 확보해 4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