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하이뮨, 누적 매출 6000억…"대표 단백질 브랜드 구축"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일동후디스는 자사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이하 하이뮨)가 출시 5년 7개월 만에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뮨은 2020년 출시 이후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며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다.

지속적인 리뉴얼과 라인업 확장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며 시장 내 입지를 강화했다. 간편한 식사 대용 제품인 하이뮨 음료, 운동 전후 고단백 보충용 하이뮨 액티브, 트렌드를 반영한 제로 라인업 등 세분된 제품군이 대표적이다.

출시 첫해 300억 원 매출을 기록한 하이뮨은 2021년 누적 1300억 원을 달성하며 시장 1위 브랜드로 올라섰다. 이후 2022년 3000억 원, 2023년 4000억 원, 지난해 5000억 원을 돌파했고 올해는 6000억 원을 기록하며 대표 단백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하이뮨이 누적 매출 6000억 원을 달성하게 된 것은 우리 브랜드를 믿고 선택해 준 소비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산양유 단백질 설계 등 제품 개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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