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인터내셔날, 돈 멜초 한정판 '디엠/01' 출시

돈 멜초 포도밭 중 정수 담은 구획에서 생산

(금양인터내셔날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국내 와인 수입사 금양인터내셔날의 프리미엄 브랜드 '돈 멜초'(Don Melchor)가 한정판 시리즈 'DM/01'(디엠/01)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35년간 쌓아온 돈 멜초의 역사와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혁신적인 한정판 시리즈 '더 파셀스'(The Parcels)의 첫번째 에디션이다.

DM/01은 돈 멜초 포도밭의 7개 카베르네 소비뇽 구획 중 가장 오래되고 순수한 정수를 담고 있는 첫 번째 구획에서 생산됐다. 1979년에 필록세라 이전의 뿌리를 그대로 이어받은 이 구획은 돈 멜초의 최종 블렌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강렬한 과일 풍미와 뛰어난 섬세함을 부여해왔다.

DM/01 2022 빈티지는 카베르네 소비뇽 88%, 카베르네 프랑 12%가 블렌딩 됐다. 붉은 과실의 아로마와 플로럴 노트,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이 특징이다.

한정수량 판매되는 DM/01 2022는 국내에서 단 600병 한정 판매되며, 주요 백화점 및 프리미엄 레스토랑 등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측은 "해당 와인은 단순한 한정판을 넘어, 돈 멜초의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담은 희귀한 컬렉션으로 와인 애호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