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앤컴퍼니, 4년간 아동센터에 반올림피자 3000판 기부
아동센터에 안전장비 추가 후원하며 지역 상생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피자앤컴퍼니(구 반올림피자)가 자사 브랜드 '반올림피자'를 통해 4년간 지역 아동센터에 누적 3000판의 피자를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에는 아동의 안전을 위한 피난기구 및 안전장비를 추가 후원하며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반올림피자 기부는 서울 서초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방배행복한꿈터, 여의칸지역아동센터, 우면지역아동센터 등 총 4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매월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반올림피자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 사랑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4곳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2곳을 더 확대해 더 많은 아동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예정이다.
피자앤컴퍼니는 최근 반올림피자 기부를 넘어 아동의 안전분야까지 후원을 확대했다. 서초지역아동센터의 건물 이전 과정에서 피난기구 설치가 시급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피난구조대와 비상등, 안전가드 등 필수 안전장비를 지원했다.
지난 8일 피자앤컴퍼니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직원과 아동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고, 피자앤컴퍼니는 앞으로도 반올림피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초지역아동센터는 서초구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대표적인 민간 아동복지시설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학습 지도, 정서 지원, 생활지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올림피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연계와 아동 복지 현장 지원을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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