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디지털·가전 역대급 할인…'디지털 십일절' 행사

10일까지 로봇청소기·고효율 가전 등 할인

(11번가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11번가는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동안 연중 최고 수준으로 할인하는 디지털·가전 쇼핑축제 '디지털 십일절'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캐리어, AMD, 로보락, 드리미, 나르왈, 브라운, 캐치웰, 린나이, 쿠첸, 노비타, 돌체구스토 등 국내외 주요 디지털·가전 브랜드가 최신 디지털 기기와 인기 가전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선보인다.

특히 로봇청소기를 역대급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1일 드리미의 'X40 Ultra'를 최대 혜택가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오는 2일에는 로보락의 최상위 모델 'S9 MaxV Ultra' 풀 패키지를, 4일에는 로보락 'Q레보 프로 로봇청소기'를 특가에 선보인다.

에너지 고효율 가전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 '삼성 비스포크 AI 냉장고 4도어 902L 푸드쇼케이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14인용' 등이 준비됐다. 구매 고객은 '디지털 십일절' 할인과 10%(최대 30만원) 환급 혜택까지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신학기를 맞이해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LG그램 AI', 'MSI 32인치 4K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등 노트북·모니터 특가 행사도 마련했다. 쿠쿠, 코웨이, 청호나이스 등 렌탈 상품도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행사 기간 디지털·가전 제품을 3회 이상 구매하고 총 구매 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11페이 포인트'를 최대 300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상품별로 최대 30만 원 즉시 할인에 최대 5% 카드사 추가 할인 등도 제공된다.

유승범 11번가 디지털·리빙·뷰티 담당은 "디지털·가전 수요가 늘어나는 시즌에 맞춰, 인기 상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확보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