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젤, 맥주 단독 스폰서로 참여한 '메가필드 2025' 성료
코젤 라거·코젤 0.0% 선보여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체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코젤(Kozel)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진행된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2025'에 맥주 단독 스폰서로 참여해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코젤은 브랜드 고유의 유럽 감성과 페스티벌 특유의 에너지를 결합해, 단순한 맥주 판매를 넘어 관객이 특별한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논알코올 트렌드에 주목해, 코젤 라거 생맥주와 함께 코젤 0.0%를 선보였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코젤 0.0%는 젊은 세대와 여성 관객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며, 국내에서도 논알코올 붐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맥주를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들 역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코젤 관계자는 "이번 메가필드 참여는 단순한 이벤트 성료가 아니라 브랜드와 소비자가 깊이 연결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축제, 문화,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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