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친환경 오가닉 위스키 '낵닌' 2종 국내 최초 출시
논-칠 필터드 방식·내추럴 컬러·유기농 및 비건 인증 등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나라셀라(405920)가 스코틀랜드의 친환경 오가닉 위스키 브랜드 '낵닌'(Nc’nean) 2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더현대 서울, 무역센터점, 판교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을 거점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낵닌은 스코틀랜드 서부 해안에 위치한 독립 증류소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100% 유기농 보리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만을 사용해 증류 과정을 거치는 등 지속 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프리미엄 싱글 몰트 위스키다. 병 또한 100% 재활용 유리병을 활용했다.
국내 출시 제품은 △낵닌 오가닉 싱글 몰트 위스키 △낵닌 캐스트 스트렝스 배치 MN21 위스키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논-칠 필터드(Non-Chill Filtered)방식과 내추럴 컬러, 그리고 유기농·비건 인증을 받은 것이 특징이다.
출시를 기념해 현대백화점 내에는 '낵닌' 전용 브랜드 공간이 마련돼 소비자들이 직접 시음을 경험할 수 있다. 구매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수제 양초가 증정되며, 9월 한 달간은 런칭 기념 특별 할인(15%)도 진행된다.
유재영 나라셀라 스피릿파트 파트장은 "'낵닌'은 전통적인 스카치 위스키의 정통성을 지키면서도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차세대 브랜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지속 가능성과 책임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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