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테라, 영케이와 함께한 밋앤그릿 성료…"MZ세대 공감대 형성"
본테라의 브랜드 철학 대중과 공유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아영FBC는 지난 21일 서울 무드서울에서 미국 유기농 와인 브랜드 '본테라'의 밋앤그릿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테라 구매 인증을 통해 선정된 소비자 70여 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팬미팅과 오찬이 어우러진 특별한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서 만난 DAY6의 영케이는 가장 인상 깊었던 와인으로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을 꼽았다. 그는 "요즘처럼 무더운 날 충분히 차갑게 해서 마셨을 때 산뜻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었다"며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해 마셨을 때는 여름 음료처럼 청량한 느낌이 나 팝이나 밝은 밴드 음악과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번 밋앤그릿 행사는 지난 6월 공개된 본테라 브랜드 캠페인 '좋은 땅에서'(Born to be True)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것으로 영케이가 자연주의 감성을 담아 본테라의 브랜드 철학을 대중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캠페인 영상·한정판 세트·오프라인 이벤트가 이어지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본테라 와인의 매력을 영케이와 함께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 이렇게 본테라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아티스트와 교감하며 본테라 와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신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본테라가 앞으로 MZ세대와 더 가깝게 소통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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