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2025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 개시

9월 2일부터 16일까지 전지점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은 전 지점에서 9월 2일부터 16일까지 '2025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올해에도 합리적인 실속형 세트와 프리미엄 세트를 함께 선보이며 고객 선택 폭을 넓힌다.

특히 정육, 청과, 수산, 건강식품, 와인 등 약 300여 종의 상품을 예약판매 기간 동안 10%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캐시)를 추가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갤러리아 한우 PB 브랜드 '강진맥우 한우세트'를 비롯해 명품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9+ 한우세트', 자회사 비노갤러리아의 독점 와인세트 등이 있다. 올해는 자연송이·청과·건식품 수요 증가에 맞춰 실속 세트를 강화했다.

온라인 채널도 확대 운영한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2030 고객층의 모바일 선물 수요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는 예약판매 종료 직후인 9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늦은 명절 일정으로 인해 제철 식재·청과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선물과 가심비 선물을 동시에 강화해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