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신메뉴 '콰삭톡' 출시 한 달 만에 20만 개 판매

소비자 취향 반영한 커스터마이징형 치킨, 대표 라인업으로 성장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자사 치킨 브랜드 bhc가 지난 7월 선보인 신메뉴 '콰삭톡'이 출시 한 달 만에 2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콰삭톡은 bhc의 대표 메뉴 '콰삭킹'과 함께 브랜드 핵심 라인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월 출시된 '콰삭킹'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280만 개 판매를 기록했으며, 콰삭톡까지 합쳐 올해 신메뉴 누적 판매량은 300만 개를 넘어섰다.

앞서 2주 만에 10만 개 판매를 기록한 데 이어 짧은 기간 안에 수요층을 확보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다.

제품은 크럼블이 입혀진 바삭한 치킨에 스윗 칠리·버터 비스킷·트리플 페퍼 3종 시즈닝을 제공해 '나만의 맛'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 온에어된 TV 광고는 CCTV 시점 연출과 '콰삭' 사운드의 시각적 표현을 활용해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전달, 인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bhc는 콰삭톡의 시즈닝팩 '톡톡팩'을 '맛 플랫폼'으로 확장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콰삭톡은 바삭한 식감에 취향을 더할 수 있는 즐거움을 갖춘 메뉴로, 출시 이후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콰삭킹과 콰삭톡을 중심으로 가맹점에는 안정적 운영 경쟁력을, 소비자에게는 개성 있는 치킨 경험을 제공하며 선택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