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캐나다 소울푸드 '푸틴' 담은 멜트 신메뉴 2종 출시

클래식·미트칠리 2종 구성…푸틴 구매 시 블랙커피 무료 증정

(팀홀튼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팀홀튼(Tim Hortons)은 캐나다 국민 간식 '푸틴'(Poutine)을 활용한 멜트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푸틴은 감자튀김 위에 뜨거운 그레이비소스와 치즈 커드를 올린 캐나다 전통 음식으로, 간편하면서도 든든한 구성과 짭짤하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푸틴 멜트'는 '클래식 푸틴 멜트'와 '미트칠리 푸틴 멜트'로 구성됐다.

클래식 푸틴 멜트는 빵 사이에 깊은 풍미의 그레이비소스와 부드러운 치즈, 바삭한 감자튀김을 넣어 푸틴 고유의 맛을 담았으며, 미트칠리 푸틴 멜트는 여기에 매콤하고 녹진한 미트칠리소스를 더해 중독성 있는 맛을 완성했다.

팀홀튼은 '캐나다 국민 카페'로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국내 소비자에게 현지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메뉴를 기획했다. 멜트는 'Always Fresh' 철학에 따라 매장에서 주문 즉시 조리돼 푸틴의 풍부한 맛을 따뜻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출시 기념으로 9월 2일까지 '푸틴 멜트' 구매 시 블랙커피(M 사이즈)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멜트 & 블랙'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팀홀튼 관계자는 "'푸틴 멜트'는 캐나다인들이 즐겨 먹는 대표 간식 푸틴을 팀홀튼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라며 "다양한 푸드와 음료와 함께 특별한 미식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