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영등포구 여름축제서 '벨리곰' 조형물 선봬

포토존 등 지역 주민 즐길거리 제공

(롯데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영등포공원에서 열린 여름축제 '대(大)피서'에서 자체 캐릭터 '벨리곰' 조형물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지역민을 위한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가 열린 영등포공원에는 3m 풍선 조형물과 1.8m 크기의 조형물로 구성된 포토존이 마련됐다. 벨리곰과 사진을 찍기 위한 대기행렬이 늘어서는 등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물놀이존 곳곳에는 벨리곰 미니 컵튜브를 장식해 시원하고 경쾌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밖에도 물놀이 프로그램, 밴드 공연, 워터 난타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랩(Lab)장은 "지역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