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2분기 영업이익 134억…전년比 39.5%↑

2분기 매출 3714억, 전년 대비 5.7% 감소
"제조 원가율·수익 사업장 개선 등 효율화 효과"

신세계푸드 이천공장(신세계푸드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신세계푸드(031440)의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9.5% 늘어난 135억 원을 기록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의 2분기 매출은 37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4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9.6% 증가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수익성 강화를 위한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제조 원가율 개선, 저수익 사업장 개선 등 효율화 진행 효과가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