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한정판 싱글몰트 '김창수초이스2' 130병 완판

이달 말 '싱글캐스크 한정판' 출시

(신세계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한국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 김창수위스키증류소의 특별 한정판 싱글몰트 위스키 '김창수초이스2-스페이사이드'를 단독 입점해 130병 전량 완판했다고 5일 밝혔다.

'김창수초이스2'는 2014년부터 9년 이상의 숙성 기간을 거쳐 특별 제작된 스카치 독립병입 위스키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증류소 원액을 기반으로, 그레인 위스키를 숙성했던 페드로 히메네스 쿼터 캐스크에서 후숙성해 깊고 독창적인 풍미를 구현했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달 말 김창수위스키와 협업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신세계면세점 에디션'을 선보인다. 라이 몰트를 사용해 퍼스트필 유러피안 올로로소 셰리 쿼터캐스크에서 4년 이상 숙성한 싱글 몰트 위스키로, 캐스크 스트렝스로 병입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국내 고객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에게도 한국 위스키의 경쟁력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