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영화 '좀비딸' 삼각김밥·샌드위치 출시

8월 6일에는 계란김밥도 추가 선봬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세븐일레븐은 인기 네이버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좀비딸)'과 지식재산권(IP) 협업을 맺고 푸드 간편식 3종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이날 영화 '좀비딸' 개봉일에 맞춰 '좀비딸 로스팜계란볶음 삼각김밥'과 '좀비딸애용이 애플&치즈냥 샌드위치'를 선보였다.

상품에는 원작 웹툰 인기 캐릭터인 할머니 밤순과 마스코트 반려묘 김애용의 일러스트가 담겨있다. 세븐일레븐은 다음달 6일 '좀비딸애용이 치즈냥계란김밥'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초 첫선을 보인 '한도초과 간편식 시리즈'도 △한도초과 고추장바싹불고기 도시락 △폭풍햄가득참치김밥 등 2종을 추가 출시했다.

임이선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음식에서도 재미와 스토리를 찾는 경향이 강해지는 것에 주목해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