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중소상공인 위한 판매 설명회…1000명 몰렸다

상세페이지 전략 등 실무 중심 세션 운영

지난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쿠팡 애즈콘' 세미나(쿠팡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쿠팡은 지난 24일 중소상공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전략과 운영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쿠팡 애즈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상공인이 소비자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명절 시즌을 앞두고 실질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참석자와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를 포함해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신규 고객 확보 전략 △멀티채널 확장 방안 등을 다룬 키노트 세션과 △상세페이지 개선을 통한 고객편의 증대 방안 △추석 시즌 판매 전략 등 실무 적용이 가능한 트랙 세션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쿠팡 DA(디지털 애널리스트)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쿠팡 라운지'도 마련돼, 중소상공인들이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운영 방향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현장에 참석한 중소상공인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쿠팡은 이 같은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중소상공인들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중소상공인 판매자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자리"라며 "판매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