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 리버풀 EPL 우승 기념 전용잔 패키지 한정 판매
칼스버그 전용 글래스·한정판 칼스버그 미라클 캔 구성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칼스버그(CARLSBERG)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FC의 시즌 우승을 기념해 여름 한정 '칼스버그 전용잔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칼스버그 500mL 캔 6개와 전용 글라스 1개로 구성됐으며, 전국 주요 대형마트 3사와 GS25·세븐일레븐·CU 등 주요 편의점에서 8월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전용 글라스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맥주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잔 바닥 안쪽에는 칼스버그의 상징인 홉 잎 모양 로고가 정교하게 각인됐다.
이 각인은 잔 안에서 지속적인 버블을 생성해 맥주의 부드러운 목 넘김을 도와주고, 풍성한 거품을 오래 유지하며 칼스버그만의 맛과 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함께 선보이는 '칼스버그 미라클 캔'은 리버풀 FC가 2005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연출한 '이스탄불의 기적'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한정판 캔이다.
칼스버그는 30년 넘게 리버풀 FC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축구 팬들과의 지속해서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칼스버그 관계자는 "올해 리버풀의 감격스러운 시즌 우승을 축하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물하고자 특별한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국내 리버풀 팬은 물론 맥주 애호가들이 칼스버그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