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먹는 주먹밥 나왔다"…이마트24 '눌러밥' 2종 선봬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마트24는 국내 편의점 최초로 눌러 짜먹는 새로운 형태의 용기를 활용한 주먹밥 '눌러밥'을 23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눌러밥은 기존 편의점 주먹밥들이 주로 삼각김밥 형태로 만들어진 것과 다르게 튜브컵 형태의 용기에 담겨있어 말 그대로 눌러 짜먹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손에 묻히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취식의 편리성까지 개선했다.

이마트24가 이번에 선보이는 눌러밥 2종은 '눌러밥 트러플크림리조또'와 '눌러밥 불짬뽕볶음밥'이다. 이마트24는 최현석 및 여경례 셰프가 개발에 참여한 만큼 고객들에게 검증된 맛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24 MD전략팀 원대로 MD는 "눌러밥은 기존 삼각김밥에서 볼 수 없던 눌러 짜먹는 형태의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맛과 더불어 편리성까지 선보이고 싶었다"며 "추가적인 셰프 협업, IP 콜라보 등 라인업 확대를 검토해 편의점 주먹밥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