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 개최…"기부자·봉사자에 감사패 전달"
20년 여정을 담은 스토리북도 제작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 된다"는 이재현회장의 신념에 따라 지난 2005년 설립된 CJ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재단 CJ나눔재단이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CJ나눔재단은 이를 기념해 CJ인재원에서 CJ나눔재단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 활동에 20년 가까이 동참해 온 배우 김나운과 윤경호를 비롯해 CJ임직원 우수 기부자, 봉사자 등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CJ나눔재단과 함께 성장한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눔이 가져온 변화를 공유하고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CJ나눔재단은 이와 함께 재단의 20년 여정을 담은 스토리북을 제작하고 공식 홈페이지에 20주년 기념 페이지를 오픈했다. 스토리북과 홈페이지에서는 연도별 재단의 발자취·철학과 성과·아이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 손편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은 "재단의 철학에 공감하고 활동에 동참해 주신 기부자와 임직원,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 덕분에 2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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