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슨, 대표 메뉴 2종 전국 스타벅스 매장서 판매

스타벅스 '테이스티 저니' 협업 일환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화갤러리아(452260)는 벤슨 운영사인 베러스쿱크리머리가 22일부터 벤슨의 대표 메뉴 2종을 전국 스타벅스 매장(약 2000여 곳)에서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벅스 출시 상품은 벤슨의 시그니처 메뉴인 '저지밀크&말돈솔트'와 '버터프렌치토스트'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진행하는 '테이스티 저니' 프로그램은 매월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새로운 F&B 콘텐츠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 9월부터 이어지고 있다. 벤슨 메뉴는 스타벅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사이렌 오더'를 통해서도 주문 할 수 있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이번 스타벅스와의 협업을 통해 아직 벤슨을 만나보지 못한 지역 고객들에게도 브랜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벤슨 만의 특별함을 맛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타필드 수원 1층에서 오는 24일부터 8월 말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벤슨이 서울 외 지역에서 들어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트렌디한 식음 매장이 모여 있는 F&B 팝업존 '바이츠 플레이스'에 자리한다.

벤슨은 압구정로데오에 플래그십 매장 ‘벤슨 크리머리 서울’을 시작으로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더현대 서울 팝업 △서울역점을 운영중이며, 18일 △청량리역점도 문을 연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