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9시마다 최저가 판매…11번가, '심야마트' 오픈
자정까지 3시간만 운영…다음 날 바로 발송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11번가는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0시)까지 단 3시간 동안 상품기획자(MD)가 엄선한 마트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에 선보이는 쇼핑 코너 '심야마트'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심야마트는 제철 농수축산물과 가정간편식(HMR) 등 신선·가공식품을 중심으로 상품성 및 최저가가 검증된 제품을 하루 3개씩 한정수량 판매한다. 주문한 상품은 바로 다음 날 발송된다. 오는 9월 초까지 판매를 진행한다.
15일 오후 9시 심야마트에선 △완도산 통전복과 찹쌀, 부추 등 국내산 원료로 만든 '완도맘 한끼뚝딱 전복죽'(38% 할인) △당일 손질로 신선함을 살린 '두메산골 냉장 삼계닭 2마리'(20% 할인) △'CJ 고메 소바바치킨' 2팩(34% 할인)을 선보인다.
오는 16일에는 △농협안심한우 사골잡뼈 △지도표 성경김 재래·파래 혼합 식탁김 △고구마∙단호박 뻥과자 등의 특가 판매가 예정돼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초특가 판매 전략을 강화해오며 고물가 속 실질적인 가격 혜택 제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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