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리큐르 '서피비치 애플망고' 편의점 단독 판매

'로컬100' 대상지 강원 양양 '서피비치' 기획 상품

(이마트24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이마트24는 증류주에 과일·향료 등을 섞어 만든 달콤한 술인 리큐르 '서피비치 애플망고'를 오는 10일부터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문체부 주관 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로컬100' 대상지 중 한 곳인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와 손잡고 해당 상품을 판매한다. 서피비치는 서핑과 파티를 모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이다.

'서피비치 애플망고'는 쌀과 누룩 등을 넣어 전통적인 제조방식으로 만든 증류주에 고급 과일인 애플망고가 활용돼 달콤한 맛과 향이 특징인 리큐르다. 알코올 도수는 14도다.

나경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앞으로도 여러 '로컬100' 대상지들과 협업을 통해 재미와 함께 지역발전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