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장은실 편집장과 '저속노화 쿠킹클래스' 연다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샘표(007540)는 서울 중구 샘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요리책 전문 출판사 '맛있는 책방' 장은실 편집장과 함께 '저속노화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2일 열리는 이번 클래스는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채소를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저속노화 개념을 국내에 널리 알린 정희원 교수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두 레시피를 알려온 장 편집장의 노하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관심이 모인다.

장은실 편집장은 '아낌없이 먹는 레시피' 시리즈 등 건강한 집밥 책을 펴내며 채소 중심 식단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장 편집장은 샘표의 요리에센스 연두를 활용한 요리를 꾸준히 소개해 왔다.

클래스에서는 토마토, 닭가슴살, 가지, 올리브 등 몸에 좋은 식재료를 활용해 쉽고 빠르면서도 근사한 요리를 만드는 법을 공유한다. 연두와 올리브오일 등 최소한의 양념만으로 솥밥, 육전, 카르파치오 등을 만드는 방법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양파와 올리브로 만든 이색 김치 '양파 올리브 김치'도 만들어볼 예정이다.

'저속노화 쿠킹클래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새미네부엌 공식 인스타그램 내 링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샘표 관계자는 "채소를 쉽고 맛있게 먹는 최고의 설루션으로 연두를 소개해 온 장은실 편집장과 함께 저속노화 요리는 어렵고 맛이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자 이번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책이나 영상으로만 접했던, 연두를 활용한 저속노화 요리의 진가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