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선물하기 시장 공략…'보냉 직관백' 세트 선보여
밈 활용한 세트·팝업 패키지 세트까지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는 급성장하는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콘셉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보냉 직관백' 세트는 '아이스크림을 샀더니 보냉 직관백이 온다'는 주객전도 콘셉트로 실용성과 재미를 모두 잡은 이색 선물하기 세트다.
보냉 직관백은 휴가철, 스포츠 경기 관람, 페스티벌 등 다양한 야외활동에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직관이라는 목적에 알맞게 가방 전면부를 투명 창으로 디자인해 응원하는 스포츠 팀, 아이돌 그룹 등의 굿즈를 담아 꾸미기도 좋다.
보냉 직관백 세트는 '월드콘', '설레임' 등 롯데웰푸드 대표 아이스크림과 보냉 직관백으로 구성됐다. 이날 롯데웰푸드 공식 온라인몰 '스위트몰'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하며, 다음 달 16일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롯데온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을 공략하는 다양한 이색 선물하기 세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인기 밈(meme)을 활용한 아이스크림 선물세트 '명예 소방관 세트'를 선보였으며, 축하가 필요한 날 활용하기 좋은 과자 선물세트 '케이크 숑'도 운영 중이다.
명예 소방관 세트는 올해 들어 가장 더웠던(서울 기준 34.2℃) 지난 19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판매 전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트는 총 32개의 롯데웰푸드 주요 아이스크림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4가지의 구성 옵션 선택도 가능하다.
생일, 기념일 등 축하가 필요한 순간을 위한 과자 선물세트 '케이크 숑'도 판매 중이다. 선물 케이스를 열면 케이크가 '숑' 나오는 팝업북 기법을 적용한 패키지로 깜짝 파티를 즐기는 듯한 재미를 선사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온라인 선물하기 시장의 핵심은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단순히 제품을 모은 세트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선물세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