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 출시

단백질 계란 1개 분량…검정약콩 '블랙'·제주 감귤 '시트러스' 등 2종

(풀무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풀무원(017810)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유기농 원료로 건강한 단백질 섭취를 돕는 프리미엄 단백질 스낵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국내 식품 시장에서 음료, 간식, 주식 등 다양한 식품군에서 고단백 제품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스낵 형태의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올가는 이러한 시장 흐름에 맞춰 제품 구성의 70% 이상을 유기농 견과와 곡물로 채우고 제품 1개당 계란 1개 수준인 6g의 단백질을 담은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를 선보인다.

단백질 보충제나 분말 형태가 아닌 유기농 견과와 곡물에서 얻은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33g씩 개별 포장돼 있어 바쁜 일상 속 건강한 식단을 원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또는 운동 후 섭취용으로도 적합하다.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는 △블랙 △시트러스 2종으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원재료의 99% 이상이 유기농으로 구성됐다. 블랙은 검정 약콩을 더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시트러스는 제주 감귤을 넣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송예진 올가홀푸드 상품개발팀 PM(Product Manager)은 "고단백 유기농 견과바는 올가홀푸드의 원칙과 철학으로 까다롭게 고른 유기농 견과와 곡물로 만든 프리미엄 고단백 스낵"이라며 "앞으로도 올가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원료를 담은 간식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