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알파, 사회공헌활동 통해 유소년 야구단 9년째 지원

승수당 50만 원 적립해 기부

지난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유소년야구단 초청행사에서 베스트원야구단 학생들이 kt wiz 고영표 선수(맨 뒷줄 오른쪽), 소형준 선수와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KT알파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KT알파 쇼핑은 지난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NC 다이노스' 경기에 장애아동들이 활동하는 베스트원야구단 선수들과 학부모, 형제 등 40여 명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7년부터 kt wiz 야구선수의 시즌 성적에 따른 후원금을 마련하고 야구경기장에 초청하는 사회공헌활동을 9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승수당 50만 원씩 기부금을 적립해 베스트원야구단에 전달한다.

특히 이날 경기 시작에 앞서 베스트원야구단 14명의 선수들이 애국가를 불러 의미를 더했다. 또 야구단은 고영표·소형준 선수와 만나 응원의 시간을 갖고 사인볼을 선물받았다.

박승표 KT알파 대표는 "미래세대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