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리바게뜨, '토트넘 고칼슘 우유케익' 출시

손흥민 등 선수 이미지 패키지·20종 랜덤 스티커 동봉

(SPC파리바게뜨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SPC 파리바게뜨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단 토트넘 홋스퍼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촉촉한 고칼슘 우유케익'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촉촉한 고칼슘 우유케익'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에 우유 한 컵 분량에 해당하는 칼슘 257㎎을 담아 맛과 영양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된 간식용 케이크다. 1봉지에 2개입으로 구성됐다.

이번 제품은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인 손흥민을 비롯해 히샬리송, 브레넌 존슨, 페드로 포로 등 팀 소속 주요 선수들의 이미지가 패키지에 적용됐다. 총 20종의 토트넘 선수 스티커 중 1종이 무작위로 동봉돼 팬들에게는 수집의 재미도 더했다.

SPC 파리바게뜨는 지난 1월 토트넘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구단 및 선수의 IP를 활용해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 중이다. 홈 경기 티켓 증정 이벤트, 굿즈 출시 등에 이어 이번 제품도 팬덤을 겨냥한 협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SPC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세계적인 명문 축구 구단인 토트넘 홋스퍼와 파트너십을 활용해 신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베이커리의 만남을 통해 고객과 팬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