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쓰고 편의점 할인까지…CU, 알뜰폰 요금제 출시
1만~3만 원대 요금…편의점 20% 할인 및 5% 적립
- 문창석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CU는 16일 토스모바일과 손잡고 고물가 시대에 편의점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알뜰폰 제휴 요금제를 내놓는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1만~3만원대(24개월) 가격이며, 편의점 상품(담배 및 면세 상품 제외) 20% 할인 혜택과 자체 O4O앱 '포켓CU'의 CU포인트 최대 5%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제휴 요금제는 총 5종이다. 기본 제공 항목은 △7GB 무제한(데이터 7GB, 전화 및 문자 무제한) △10GB(데이터 10GB, 전화 및 문자 무제한) △15GB+(100)(데이터 15GB+, 전화 100분, 문자 100건) △71GB 무제한(데이터 11GB+일 2GB, 전화 및 문자 무제한) △100GB 무제한(데이터 100GB, 전화 및 문자 무제한) 등이다.
요금제는 LG U+ 통신망을 이용한다. 요금제 개통은 토스 앱이나 LG U+ 알뜰폰 공식몰(알닷)에서 가입하면 된다.
박종성 BGF리테일 CX본부장은 "이번 알뜰폰 요금제는 모든 국민이 일평균 3번 이상 이용하는 편의점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 CU와 토스모바일의 고객 저변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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