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하고 짜릿하게"…핫식스, 3년 연속 '월디페' 공식 스폰서로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에너지드링크 브랜드 '핫식스'가 14일부터 15일까지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5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월디페'는 국내 EDM 대중화를 이끈 대표 음악 축제로, 지난해에는 2일간 9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올해는 세계적인 DJ '애니마'가 내한해 음악과 비주얼 아트를 결합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월디페에 공식 참여해 핫식스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2개 층 규모로, 시음존과 이벤트존, 라운지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핫식스 더킹' 5종, '더프로' 2종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맛볼 수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된 '핫식스 더킹 애플홀릭', '핫식스 더프로 오리지널 파인애플향' 등 신제품도 시음 대상이다.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부스에서 브랜드 체험 인증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에어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에어팟 맥스', 핫식스 모델 추성훈의 패션 브랜드 'SUNG1975' 의류, '칠성몰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3년 연속 월디페에 함께하며 핫식스만의 강렬하고 짜릿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다채로운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과라나, 타우린 등을 함유한 '핫식스 오리지널'과 용량을 기존 대비 40% 늘린 '핫식스 더킹', 단백질을 함유한 '핫식스 더프로' 시리즈 등으로 라인업을 운영 중이며, 시음 행사와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 등 브랜드 체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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