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올가홀푸드, '친환경 그린 페스타' 개최…"친환경 소비 확산 앞장"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프로모션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올가)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및 유기농 식재료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친환경 그린페스타'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신선식품 10품목과 가공식품 6품목 등 16종의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6년 출범해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판로 확대·수급 조절·교육 및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올가는 2008년부터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올가 마이스터'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마이스터들이 재배한 고품질 유기 농산물을 선별하여 선보인다.
충남 당진의 김성욱 마이스터가 야산에서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블루베리'는 뛰어난 당도와 풍부한 향을 자랑하며 경북 고령에서 2대째 유기농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곽무현 마이스터의 유기농 육보 딸기에 설탕만을 더한 '마이스터 유기농 육보 딸기잼'도 판매한다. 강원 철원의 맑은 물과 공기 속에서 조중기 마이스터가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밀키퀸 백미'는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일반 백미와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올가는 신선식품 10품목과 가공식품 6품목, 총 16종의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최대 20% 할인하며 기획전은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방이∙방배∙강남) 및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 내 올가 몰에서 진행한다.
한동희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팀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몸에도 좋고 환경에도 이로운 유기농 원물과 가공식품을 더 많은 분이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소비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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