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쾌지수 낮춰라'…마리오아울렛, 여름 기능템 특집전
최대 90% 할인부터 마리오몰 기획전까지
청년 관객 문화행사 '가산디지털페스타'도 성료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마리오아울렛은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불쾌지수 DOWN! 한여름 기능템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1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여성 브랜드 KL, SOUP, SI의 여름 상품을 최대 90% 할인한다. KL 블라우스는 4만 원대, 티셔츠·니트는 1만 원대부터 선보인다. 지오지아, ZEN은 티셔츠·셔츠·바지·자켓을 1만~5만 원대 균일가로 구성했다.
3관 1층에서는 블랙야크 단독 특가전과 600족 한정 등산화 스크래치전을 열고 여름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폴햄은 여름 의류를 1만 원대 중반부터, 언더아머는 티셔츠·반바지·바람막이 등 스포츠 아이템을 최대 70% 할인해 1만~3만 원대 가격대로 제공한다.
마르페광장에서는 나이키골프, 닥스골프, 헤지스골프, 와이드앵글 등이 참여하는 골프 브랜드 클리어런스전이 열린다. 티셔츠는 2만 원대부터, 골프화는 5만 원대 후반부터, 용품은 1만 원대 중반부터 마련된다. 클리브랜드는 고별 특가전을, 루이까스텔은 티셔츠 2만 원대, 바지·점퍼는 3만 원대 균일가로 운영한다.
게스, 프로젝트M, 행텐 등 캐주얼 브랜드는 셔츠·슬랙스를 1만 원대, 청바지·아우터를 1만 원대 후반부터 판매한다. 베베드피노는 여름 티셔츠를 2만 원대 초반부터, 박홍근홈패션은 여름 침구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공식 온라인몰 '마리오몰'은 이달 22일까지 기획전을 운영한다. 기비키이스, 소다, 마운티아, 압소바 등은 최대 95% 할인하며, 7만 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오야니는 여름 데일리백을 최대 66% 할인하고 10%대 쿠폰을, 스프리스는 스포츠 아이템을 최대 75% 할인하고 5% 쿠폰을 제공한다. 김영주골프는 1만 원대 반팔 티셔츠 중심의 기획전과 함께 최대 60%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한편, 지난 12일 마리오아울렛 옛 물류창고 '마리오까르뜨니트 공장'에서는 금천문화재단 주관 전자음악 공연 '가산디지털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디오테잎, 바밍타이거, 키라라, 시라카미 우즈 등이 출연한 이번 행사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청년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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