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제1회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 펼쳐
대한정형외과의사회와 협력…8000만 원 예산 투입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6~7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코 노레아 소아과'(KOH NOREA PEDIATRIC CLINIC)에서 현지 주민과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제1회 '신격호 롯데 캄보디아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에서 올해 처음 시작한 해외봉사활동으로, 대한정형외과의사회와 피아비한캄사랑재단이 협력기관으로 함께 참여했다.
롯데장학재단은 총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지 주민들에게 기본 진료를 포함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위생·질병·예방 관련 교육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봉사에는 대한정형외과의사회 소속 의료진을 비롯해 정형외과, 내과, 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 18명과 간호사 6명이 직접 현지를 찾았다.
또한 롯데장학재단은 의료봉사와 함께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손씻기와 양치질 등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위생 습관을 주제로 한 청결 교육도 진행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6일 열린 기념식에서 "이번 의료봉사는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사업"이라며 "이번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재단은 의료 분야에서도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캄보디아 아동 보호시설 'Branch Center'를 방문해 색칠공부책, 학용품, 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150개를 전달했다. 여기에 시설에 거주 중인 아동들의 식사 및 의류 지원을 위해 1000만 원도 함께 추가로 기부하기로 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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