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즐기는 요가"…제주신라호텔 '선셋 비어 요가' 선봬

선셋 비어 요가, 애플망고 빙수 포함한 패키지 출시

(제주신라호텔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호텔신라(008770)는 제주신라호텔이 여행지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과 경험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선셋 비어 요가'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선셋 비어 요가는 노을로 물든 제주 하늘 아래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온 몸으로 제주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G.A.O. 프로그램(레저 전문 프로그램)이다.

제주신라호텔 숨비정원 내 '쉬리의 언덕'에서 진행되며 맥주병을 이용해 몸과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동작들로 구성했다. 요가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신라호텔은 이른 더위를 피해 제주를 찾는 고객을 위한 '얼리 서머 브리즈'(Early Summer Breeze) 패키지도 출시했다.

얼리 서머 브리즈는 초여름에 맞춰 출시한 체험형 패키지로 △선셋 비어 요가 △제주신라호텔의 여름 시그니처 메뉴 '애플망고 빙수' △제주 로컬 맥주와 즐기는 플레이트 등으로 구성했다.

선셋 비어 요가와 얼러 서머 브리즈 패키지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간 이용할 수 있으며, 선셋 비어 요가는 주 4회(월, 수, 금, 토요일) 오후 7시부터 50분 간 호텔 전체 투숙객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하여 유료로 진행된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