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떡볶이 맛집 금미옥·애플하우스 간편식 추가 출시
애플하우스 순대쫄면볶음, 금미옥 불떡볶이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CU는 떡볶이 맛집의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제품인 '애플하우스 순대쫄면볶음'과 '금미옥 불떡볶이컵'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CU에서 판매 중인 RMR이 포함된 가정 간편식(HMR) 카테고리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2년 21.4%, 2023년 24.0%, 2024년 20.2%, 2025년(1~4월) 19.9%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CU는 지난해 11월 금미옥과 협업해 떡볶이컵 2종(쌀떡볶이컵·국물떡볶이컵)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3월 대표 메뉴인 즉석 라쫄볶이를 RMR 제품을 선보였다. 상품 3종의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50만개가 넘었다.
새로 선보이는 애플하우스 순대쫄면볶음은 쫄깃한 순대와 쫄면에 애플하우스만의 감칠맛 나는 비법 소스를 넣어 만든 상품이다.
금미옥 불떡볶이컵은 무, 양파 등 각종 야채를 넣고 우린 채수에 고춧가루와 후추, 카레가루 등을 넣어 재료 본연의 깊고 맛있는 매운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김배근 BGF리테일(282330) HMR팀장은 "냉장즉석식 중 냉장분식류의 매출 비중이 20%대를 넘어서면서 국민 간식이자 소울푸드로 통하는 떡볶이 상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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