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그립'과 함께 프리미엄 와인 라이브커머스 진행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아영FBC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과 협업해 프리미엄 스크래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단독 라이브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2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단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외관에 미세한 스크래치가 있는 프리미엄 와인을 엄선해 실시간 방송을 통해 소개한다. 품질에는 이상이 없으나 포장 상태에 경미한 손상이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부티크 와인까지 포함돼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요 라인업에는 샴페인 '파이퍼하이직 레어 나이트', 이탈리아 슈퍼 투스칸 와인 '티냐넬로'와 '솔라이아' 등이 포함되며, 이 외에도 단일 품목 19종, 와인 세트 구성 등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됐다.

이번 방송은 방송인 김태진의 진행 아래 실시간 소통을 통해 제품 정보와 와인 추천을 동시에 제공하며, 구매자는 행사 종료 후 전국 12개 와인나라 직영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스크래치 와인 대전은 프리미엄 와인을 합리적인 조건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주류 라이브커머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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