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더 프로' 새 얼굴에 추성훈…롯데칠성, SNS 광고 온에어

'나의 클럽은 이곳' 콘셉트로 반전과 재미 담아

'핫식스 더 프로' 광고 온에어.(롯데칠성음료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핫식스 더 프로' 광고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종격투기 선수의 강인함과 대중적인 친근함을 모두 갖춘 추성훈의 모습이 에너지 강화 기능뿐만 아니라 단백질까지 함유된 핫식스 더 프로 특성에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광고는 '나의 클럽은 이곳'이라는 콘셉트로 클럽과 헬스클럽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통해 반전과 재미를 담았다.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인스타그램에서 메인 광고를 포함해 추성훈의 익살스러움을 표현한 숏폼 등 총 9편의 광고 영상이 공개됐다.

추성훈은 클럽에서 핫식스 더 프로를 들고 어색해하며 "이 에너지 드링크는 이곳에 어울리지 않아"라고 외친다. 춤추는 대중 사이로 벽을 부수고 헬스장으로 뛰쳐나가며 "단백질이 들어 있거든"이라고 외친다. 또 운동에 몰입하며 "에너지가 단백해"라는 문구와 함께 단백질을 함유한 에너지 음료 제품의 특징을 강조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클럽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통해 반전과 재미를 더했으며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며 핫식스 더 프로를 마시는 상황을 묘사했다"며 "공식 유튜브 채널·인스타그램 등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광고 모델 추성훈과 함께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핫식스 더 프로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