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새로 보자"…롯데칠성음료, '새로 소주' 신규 캠페인 공개
6월까지 매달 광고 캠페인 2편 공개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는 대표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대한민국 전역을 소재로 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을 새로 보자'라는 콘셉트 아래 기획된 이번 광고 캠페인은 6편이 제작됐으며 이달부터 6월까지 매달 두 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초에 선보인 '창덕궁편'과 '압구정'편은 이후 공개될 캠페인과 달리 서울에 위치한 창덕궁과 압구정으로 신제품 '새로 다래', 팝업 스토어 '새로도원'에 초점을 맞췄다.
창덕궁편은 천연기념물 251호 '창덕궁 다래나무'를 소재로 신제품 '새로 다래'를 감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압구정편은 겸재 정선의 '압구정'을 모티브로 오랜 세월 변하지 않는 압구정만의 풍류를 6월말까지 압구정에서 운영하는 '새로도원' 팝업스토어로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앞으로 5월과 6월에 선보일 총 4편의 캠페인은 4월에 공개한 창덕궁 압구정을 벗어나 전국에 숨어있는 명소와 각각의 캠페인 공개 시점 즈음에 해당 명소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를 중심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앞으로도 2022년 새로 출시 후 지금까지 유지, 확산해 온 새로의 세계관 등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새롭고 즐거운 콘텐츠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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