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아시아 최초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출시

생맥주 디바이스 및 전용 캔 아시아 최초로 선봬

(디아지오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디아지오는 세계 판매 1위 스타우트 브랜드 기네스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와 전용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는 언제 어디서든 기네스를 최상의 생맥주 퀄리티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기다. 초음파 기술을 통해 기네스의 시그니처인 '서징 효과'를 극대화해 더욱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크리미 헤드'를 선사한다.

기네스는 소비자들이 최상의 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나이트로서지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전용 캔 제품을 함께 개발했다.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전용 캔 제품은 기존 기네스 드래프트 캔 제품이나 다른 맥주 및 음료 캔과는 호환되지 않으며 558ml로 아일랜드나 영국의 펍에서 일반적으로 마시는 '파인트' 용량과 동일하게 출시된다.

전용 캔에 디바이스를 장착하면 부드럽게 차오르는 질소 거품을 생성하는 서징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완벽한 질소 거품을 생성하기 위한 최적의 파장, 주파수를 발생시키는 초음파 기술에 잔에 맥주를 따르는 푸어링 과정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기술이 접목됐다.

박준형 기네스 브랜드 마케팅팀 매니저는 "기네스 나이트로서지 출시로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마치 펍에서 즐기는 것과 같은 신선하고 풍부한 맛의 기네스 생맥주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