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홈플러스 음료 납품 거래 재개
18일부터 납품 시작
- 김명신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롯데칠성음료(005300)가 잠정 중단했던 홈플러스 납품을 재개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8일부터 홈플러스 납품을 시작했다. 롯데칠성음료 측은 "전일부터 홈플러스 음료 납품 거래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절차로 일부 협력사가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내부적인 검토 등 납품을 일시적으로 유예한 바 있다.
오뚜기(007310), 삼양식품(003230), 롯데웰푸드(280360), 동서식품 등 주요 업체들의 일시 중단과 재개가 이뤄진 가운데 롯데칠성음료는 최근까지 제품 납품을 중단해 왔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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