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상품권, 모든 홈플러스 매장서 정상 사용 가능"

상품권, 홈플 매장서 96% 사용…기타 가맹점은 4%
미사용 잔액 400억~500억원…"가맹점 과도한 반응"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홈플러스 영등포점 모습. 2025.3.4/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홈플러스는 자사가 발행한 상품권이 홈플러스 매장에서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현재 일부 제휴사에서 상품권 수취를 거부하는 사례가 있는 것에 대해 가맹점들이 지난해 e커머스 업계 미정산 사태로 인해 과도하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현재 미사용 잔액은 400억~500억 원 수준으로, 96% 이상이 홈플러스 매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 외 가맹점에서 사용되는 비중은 4% 미만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상품권은 일반 상거래 채권이므로 기업회생 절차에 따른 금융채권 상환 유예 조치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라며 "제휴사와 충분한 소통을 통해 불필요한 우려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상품권 사용에 관한 혼선이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제휴사와 적극 소통할 방침이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