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푸디버디, '매일매일 색다른 맛에 눈뜨다' 신규 광고 온에어

푸디버디 2025년 TV CF.(하림 제공)
푸디버디 2025년 TV CF.(하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하림은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새로운 TVCF를 지난 1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한결 더 풍성해진 푸디버디 라면 라인업을 반영해 '매일매일 색다른 맛에 눈뜨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빨강·하양·까망·노랑 등 푸디버디 라면 제품의 다양한 색상과 푸디버디의 맛에 대한 남다른 진정성을 '색다른'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활용해 푸디버디 제품 특성 및 퀄리티가 차원이 다르다는 점을 표현했다.

CF에서는 푸디버디 대표 캐릭터 판디(팬더)가 사라진 줄 알았으나 '우리집에 있띠~용'이라는 멘트와 함께 집에서 깜짝 등장한다. 이는 푸디버디가 대표적인 어린이 가정간편식 브랜드로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게 된 모습을 나타낸다.

또 중독성 있는 로고송과 푸디버디의 라면을 먹으며 '눈이 띠용' 커지는 애니메이션 연출 효과가 어우러져 시각적으로도 흥겨운 느낌을 준다. 음악에 맞춰 판디와 어린이들이 함께 추는 '바람 맞은 건면 댄스' 역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푸디버디는 2023년 론칭 이후 꾸준히 TV 광고를 집행해 오고 있으며 중독성 있는 로고송과 띠용챌린지, 판디(팬더)와 몽이(원숭이) 등 동물 캐릭터 연출 등으로 방영 초기부터 어린이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푸디버디 관계자는 "푸디버디가 신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시간 내 어린이식 대표 브랜드로 각인되는데 CF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 역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캐릭터와 중독성 있는 로고송은 그대로 사용하면서 신규 콘텐츠를 만들어냈다. 더 귀여워진 판디와 새롭게 선보이는 '바람 맞은 건면 댄스'도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