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부터 생화까지"…컬리, '멤버스' 특가 상품 대폭 확대
HMR·디저트·뷰티 등 특가 상품 최대 70여 개까지 늘려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컬리(408480)는 유료 멤버십 서비스 '컬리멤버스'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특가 할인 상품을 큰 폭으로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3년 컬리멤버스를 론칭했을 당시 10개 미만이었던 특가 할인 상품 수는 현재 월 최대 70여 개까지 늘어났다. 상품 카테고리 역시 신선식품부터 HMR, 뷰티, 생화, 비식품 등 다양하게 확대됐다.
최근에는 신선한 과일을 곱게 갈아 만든 '스웰릿 아사이볼'과 '서울우유x마켓컬리 치즈다운 치즈고칼슘&고단백', 'KS365(컬리세이프365) 프리미엄 면실키 화장솜' 등이 멤버스 특가 상품으로 등록됐다.
컬리멤버스 특가 상품은 파트너사의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멤버스 특가와 멤버스 위크에 참여하는 상품들의 전후 실적은 최대 7배 성장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았던 비식품 상품들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컬리 그로스마케팅 그룹 관계자는 "컬리멤버스 특가는 생활에 꼭 필요한 상품을 모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멤버스 고객만의 혜택"이라며 "입점 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해 멤버스 특가 상품 수를 확대하는 동시에 이커머스 대표 멤버십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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