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플랍, 브랜드 앰배서더 송혜교와 함께한 25SS 컬렉션 공개

편안한 스니커즈부터 만능 패션템 로퍼까지

핏플랍(FITFLOP)은 아시아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송혜교와 함께한 'FITFLOP X SHK' 25SS 캠페인을 공개했다.(핏플랍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F(093050)가 수입·판매하는 영국 신발 브랜드 핏플랍(FITFLOP)은 봄을 맞이해 아시아 브랜드 앰배서더인 배우 송혜교와 함께한 'FITFLOP X SHK' 25SS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핏플랍은 겨울 끝자락에서 방한용 신발을 벗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담아 스니커즈, 로퍼, 샌들 등 한층 가벼워진 제품들을 선보였다. 핏플랍만의 기능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갖췄다.

핏플랍 대표 제품인 에프모드(F-모드) 스니커즈가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출시됐다. 제품은 고급스러움이 돋보이는 '레더-스웨이드', 실용적이고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두 가지 소재로 출시된다. 니트 소재가 포함돼 신축성이 좋고 빈티지한 컬러와 스웨이드 소재가 어우러진 제품도 선보였다.

올여름이 길다는 예보가 쏟아지는 가운데 SS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젠-FF 피셔맨 샌들'도 발 빠르게 선보였다. 베이지, 블랙과 같은 기본 컬러로 출시돼 개성 있는 디자인의 양말과 매치하는 등 봄부터 여름까지 오랫동안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핏플랍 스니커즈와 피셔맨 샌들에는 3중 밀도의 아웃솔로 발의 압력을 분산시켜 피로감을 완화시켜 주는 핏플랍의 마이크로워블보드(Microwobbleboard™) 기술을 적용했다.

봄 패션의 공식과도 같은 로퍼도 준비했다. 델리카토(Delicato) 로퍼는 천연가죽 소재를 적용해 스니커즈처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퀘어토 디자인으로 세련됨을 더했다.

핏플랍은 지난 8월 송혜교를 브랜드의 최초 아시아 앰배서더로 발탁해 24FW 캠페인부터 함께해 왔다.

LF 풋웨어 사업부 관계자는 "송혜교와의 협업이 SNS 큰 화제를 모으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봄을 맞아 가벼운 신발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번 컬렉션이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