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 마크, 더현대 서울서 '독주 스페이스; 손맛' 오픈

소비자 경험 극대화 핸드메이드 체험 존…한글 커스텀·레드 왁스 체험

(메이커스 마크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버번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는 오는 3월 2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체험형 팝업스토어 '독주 스페이스(Dok-Ju Space); 손맛'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메이커스 마크는 그동안 '독주'(Dok-Ju)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팝업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독주' 캠페인은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장인 정신을 의미한다. 수십년간 핸드메이드 철학을 고수한 버번 위스키 메이커스 마크를 대표하기도 한다.

매년 대형 팝업 행사를 진행해 온 메이커스 마크는 이번 '독주 스페이스; 손맛'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고자 브랜드 최초로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소개한다.

크게 메인 존(Main Zone)과 커스텀 존(Custom Zone)으로 나뉘며, 메이커스 마크만의 수작업 공정을 고수하는 장인의 '손'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메인 존에서는 바(Bar)를 운영하며, 메이커스 마크의 대표 칵테일 3종(하이볼, 올드 패션드, 골드러시)과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홈 칵테일 4종을 비롯해 오리지널, 46, 캐스크 스트렝스의 3종 샘플러를 맛볼 수 있다.

바 왼편에 위치한 스토어(Store)에서는 매년 메이커스 마크 팝업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메이커스 마크 전용잔과 한정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위스키 마니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셀러 에이지드 2023 릴리즈'(Cellar Aged 2023)가 한정 수량으로 공개된다. 일별 판매 수량이 상이하다.

커스텀 존(Custom Zone)에서는 '한글 커스텀 라벨' 프로그램을 최초로 선보인다. 메이커스 마크 오리지널 750mL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본인의 이름이 적힌 한글 캘리그래피 라벨을 받아 나만의 위스키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메이커스 마크의 시그니처인 레드 왁스 디핑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원하는 왁스 모양으로 커스텀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메이커스 마크 바틀넥에 걸 수 있는 DIY 키 링 제작 프로그램을 비롯해 바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 드로우와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메이커스 마크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전 팝업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극대화한 특별한 공간"이라며 "'독주 스페이스; 손맛'을 시작으로 올해 더욱 다양한 메이커스 마크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경험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