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이자벨마랑, 25SS 캠페인 공개…에이티즈 성화 앰배서더 발탁
이자벨마랑 본사 선정 최초의 아시아인 모델…K-팝 열풍 반영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LF(093050)가 수입판매하는 프랑스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이자벨마랑은 25SS 남성 컬렉션 모델로 글로벌 K팝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성화를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자벨마랑 본사가 선택한 최초의 아시아인 모델로 K-컬처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반영한 결정이다.
이번 25SS 캠페인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동시 공개됐다. 화보 속 성화는 버건디 컬러의 셋업을 착용해 강렬하면서도 개성 있는 보헤미안 스타일을 선보였다. 여성 컬렉션에서는 브랜드의 오랜 뮤즈인 글로벌 톱 모델 케이트모스가 함께해 1990년대 아이콘과 2020년대 K팝 스타의 조합을 통해 시대를 초월한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했다.
이자벨마랑 본사는 한국 패션 시장과 K-팝 및 K-컬처의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주목해 왔다. 전 세계적인 K-팝 열풍을 이끄는 그그룹 에이티즈의 성화를 브랜드 최초의 아시안 모델로 선정한 것도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지난해 11월 이자벨마랑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25SS 컬렉션 론칭 프리뷰 행사가 진행됐다. 이는 한국이 글로벌 패션 업계에서 점점 더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보헤미안 시크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흡수하는 트렌디한 국가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프렌치 시크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이자벨마랑은 매 시즌 매혹적인 보헤미안 프렌치 시크 무드를 제안해 왔다. 2025 SS 컬렉션에서는 한층 더 강렬해진 보헤미안 룩을 선보이며 대자연과 고대 역사의 요소를 반영한 무드를 기반으로 강렬한 오렌지, 버건디 컬러 등 레드 계열의 색상 대비, 화려한 프린트와 공예적 디테일을 강조했다.
2025 SS 시즌 보헤미안 패션 트렌드의 인기에 힘입어 웨스턴 부츠, 쉬폰 블라우스, 카멜 컬러의 스웨이드 숄더백 등이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LF 수입사업실 관계자는 "2008년부터 LF가 국내에서 브랜드를 전개하며 쌓아온 견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이자벨마랑 본사는 한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여왔다"며 "국내 신명품 고객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게 이자벨마랑은 유니크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로 팬덤을 탄탄히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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