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엔 '말차딸기'…해태 홈런볼, 논산 딸기 담은 봄 에디션 출시
5번째 시즌, 250만개 한정판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해태제과(101530)는 딸기를 담은 봄철 홈런볼 '말차딸기'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올봄 250만 개만 맛볼 수 있는 시즌 에디션이다.
홈런볼의 5번째 시즌 한정판으로 상큼한 논산 딸기 크림을 말차 슈로 감싼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슈와 제철 과일의 조합으로 전작 시즌 에디션은 전량 완판된 바 있다.
국내 최대 생산지 논산 설향 딸기는 지역의 일교차가 커 향과 맛이 진하다. 설향 딸기로 만든 크림 역시 상큼함과 달콤함이 진하다. 말차 슈는 해풍을 맞고 자란 제주 말차를 활용해 쌉쌀한 향을 담았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지금까지 완판된 시즌 홈런볼은 약 1100만 봉지"라며 "앞으로도 부드러운 슈 속에 그 계절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 홈런볼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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