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기능성 다 갖췄다"…신학기 가방 속속 출시

[패션&뷰티] 백팩·메신저백 스타일 다양…수납력·내구성 강화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한 착용감 제공…전자기기 보관도 용이

누에보 컬렉션.(NBA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패션 업계가 2025년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책가방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춰 신학기 책가방 수요 공략에 나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세엠케이(069640)가 전개하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NBA는 새로운 시그니처 가방 컬렉션 '누에보'(NUEVO)를 출시했다.

누에보는 '새로움'을 의미하는 스페인어로 신학기를 맞아 새로운 시작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반영했다. 누에보 컬렉션은 백팩과 메신저백을 포함한 총 5가지 스타일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우수한 기능성을 갖췄다. 중·고등학생과 20대 고객층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이즈와 색상으로 준비했다.

이번 컬렉션은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1020 MZ세대를 겨냥해 수납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AI) 교과서 도입 등으로 종이책 대신 태블릿과 노트북이 필수품이 된 시대 흐름에 맞춰 가방 내부에 노트북 전용 수납공간을 추가했다. 다양한 히든 포켓을 갖춰 작은 소지품도 안전하고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나일론 100%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도 높였다. 백팩에는 등판 에어 메쉬 쿠셔닝과 체스트 벨트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메신저백 역시 크로스 끈에 탈부착 가능한 어깨 패드를 더해 장시간 메고 다녀도 어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했다. 짐색, 노트북 파우치, 에어팟 파우치 등 세트 구성으로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NBA만의 헤리티지를 녹여낸 스포티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깔끔하고 베이직한 무드로 어느 패션 아이템과도 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패셔너블한 메쉬 레이어드 디테일로 힙한 스트리트 코디를 완성했다.

르삭, 아투즈 에어 백팩.(르꼬끄스포르티브제공)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르삭'(LE SAC)과 '아투즈 에어'(ATOZ AIR) 백팩을 내놨다.

두 제품 모두 어떤 옷에나 잘 어울리는 무채색 톤, 깔끔한 디자인에 백팩의 본질인 '수납력', '경량', '편안함'에 초점을 뒀다. 필수 소지품이 된 텀블러, 블루투스 이어폰 등 크기, 용도 등에 따라 수납공간을 설계하고 각기 다른 키와 체형 등에 따라 커스텀할 수 있는 디테일도 고려했다.

르삭은 깔끔한 외관에 브랜드 로고로 포인트를 준 미니멀함으로 차별화했다. 내부 칸막이에 쿠션 보강재를 넣어 노트북을 보호한다. 별도의 외부 지퍼 포켓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넣고 뺄 때 실용적이다. 어깨끈 이외 가방 상단 손잡이도 있어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미니 백팩 모양의 키링 파우치는 이어폰같이 작은 소지품 수납뿐 아니라 장식적 효과도 선사한다. 측면의 메쉬 포켓에는 텀블러를 휴대할 수 있다. 베이지, 블랙 등 총 2가지 컬러가 있다.

아투즈 에어는 스포티 감성의 엑스자형 로프 장식으로 개성을 더했다. 930g밖에 되지 않는 경량이다. 르꼬끄가 자체 개발한 수평 맞춤 기능 'ABLE TECH'를 적용했다. 어깨끈 하단에 좌우 수평 여부를 체크하는 조절 끈을 추가해 효율적 하중 분산을 위한 길이 조절 시 유용하다. 탈부착 가능한 체스트 벨트를 추가해 체감 무게를 줄여준다.

내부 공간은 압축됐다가 광활하게 펼쳐지는 아코디언형으로 넉넉한 수납뿐만 아니라 물건을 넣고 뺄 때 편하다. 15인치 노트북과 태블릿PC 보관이 가능하다. 어깨와 등판 간의 들뜸 방지 설계했고 등판 쿠션을 보강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블랙, 아이보리 등 총 2가지 컬러가 있다.

신학기 책가방.(마리떼키즈제공)

레이어의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키즈 라인 마리떼 키즈도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책가방 3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인 마리떼 키즈의 신학기 책가방은 브랜드 시그니처 클래식 로고와 프렌치 감성을 바탕으로 실용성과 스타일까지 고루 갖춘 디자인이 특징이다. 단품으로 구성된 캐주얼 백팩과 세트로 구성된 클래식 로고 백팩 그리고 디자인과 컬러가 돋보이는 스팽글 백팩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자랑한다.

캐주얼 백팩은 전면에 클래식 로고 프린팅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블랙과 네이비 두 가지 컬러로 제작돼 다양한 옷에 쉽게 매치할 수 있다.

클래식 로고 백팩은 백팩, 보조 가방, 파우치 3종으로 구성대 여러 소지품을 효율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전면의 합성가죽 부분에는 입체 몰드 클래식 로고가 새겨져 있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강조한다.

스팽글 백팩은 라이트 핑크와 라이트 퍼플 컬러로 출시된다. 하트 장식에 새겨진 로고와 무지개 글리터, 스팽글 장식이 더해진 포켓이 화려한 스타일이다.

책가방 3종 모두 바닥 면에 속고발을 부착해 기후와 환경에 관계없이 손상과 오염을 최소화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눈에 잘 띄는 3M 반사 파이핑을 어깨끈에 적용해 안전성까지 고려해 제작했다.

내부에 파일 포켓과 이름표 라벨이 프린팅돼 있어 가방 정리 정돈이 용이하게 했고 개인 정보까지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을 갖추고 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