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해운대, 이른 무더위에 야외수영장 보름 앞당겨 개장

창립 10주년 기념 투숙객 무료개방

신라스테이 해운대 루프톱 야외 수영장(호텔신라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호텔신라(008770)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때이른 더위에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앞당겨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평소보다 보름 이른 것이다.

특히 올해 신라스테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투숙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개방한다.

운영 기간은 8월 말까지다. 수영장은 호텔 최상층인 18층에 있어 탁 트인 해운대 바다와 석양을 조망 가능하다. 핀란드식 사우나, 풀 사이드 바도 있다.

피톤치드 성분과 자연의 향기가 나는 핀란드식 사우나는 수영을 한 뒤 지친 몸을 풀기에 좋다. 풀 사이드 바에선 하몽 토마토 피자, 폭립과 감자튀김 등 메뉴와 하이볼, 생맥주 등 음료를 판매한다.

2017년 4월 개관한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해운대 해변 인근에 있어 407개 객실 중 절반 이상이 오션뷰다.

한편 신라스테이는 창립 10주년 기념 객실 패키지 '해피 스토리 오브 텐 이어스'를 출시했다. 객실과 '1박 객실료 무료'가 포함된 럭키드로우 응모권, 조식 1인당 5000원 이용권, 포토부스 무제한 이용 등 혜택으로 구성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