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항공직송 랍스터 15만 마리 푼다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롯데마트는 다음달 5일까지 총 15만 마리의 랍스터 판매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랍스터는 금어기가 풀린 올 5월 초 캐나다에서 어획한 상품으로, 산란기 시작 전 살수율이 가장 높을 때 수확해 1년 중 가장 품질이 좋다.

또한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에게 '활 랍스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중간 벤더사 없이 직접 수입해 판매가격을 시세 대비 30% 저렴하게 책정했다. 더불어 항공 직송을 통해 들여와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롯데마트가 해당 행사를 위해 준비한 물량은 총 15만 마리로, 랍스터 준비 물량 중 역대 최대 물량이다.

랍스터 외에도 레드페스티벌을 맞아 다양한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보양식으로 꼽히는 손질 바다장어(600g/박스)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 판매한다. 통영 멍게(150g/팩)는 35% 할인한다.

곽명엽 롯데마트 수산팀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고객들이 활 랍스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물량의 랍스터를 준비했다"며 "살아있는 상태로 항공직송으로 들여와 신선함을 극대화한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ila@news1.kr